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 술 페스타', 전통주와 경기미로 지역 산업 홍보 및 소비 활성화
상태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 술 페스타', 전통주와 경기미로 지역 산업 홍보 및 소비 활성화
  • 오경애 전문기자
  • 승인 2023.08.27 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전통주와 경기미의 만남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
- 전통 자원의 활용으로 경제 활성화와 문화 가치 증진 목표
- 경기미 활용한 전통주의 매력과 소비 촉진 활동

경기도농수산진흥원(최창수 원장)이 주관하는 '경기 술 페스타'가 8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경기도의 풍부한 전통주 산업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며, 경기미를 전통주의 원료로 사용하여 소비를 촉진하는 활동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지역 경제와 문화 증진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발효곳단 담 안담윤 대표 사진 : 미래경제뉴
발효곳간 담 안담윤 대표. 사진:미래경제뉴

내올담(주) 안담윤 대표(발효곳간 담) 전통주가 경기 술 페스타에 출품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통주는 용인쌀을 활용해 제작하여 경기 지역의 풍부한 농산물과 전통을 알리고 홍보하고자 한 의도로 출품되었다. 경기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용인쌀을 활용하여 전통과 현대를 융합한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담윤 대표는 "이번 경기 술 페스타를 통해 지역의 다채로운 농산물과 전통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했다."면서 "또한, 전통주를 통해 경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고, 관람객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지역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부스에서 시음해 보는 관람객들 사진 : 미래경제 뉴스
내올담 부스에서 시음해 보는 관람객들. 사진:미래경제 뉴스

개발 과정에는 전통적인 제조 방법과 현대 기술의 조화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노력이 함께 이뤄졌다. 이를 통해 '막걸리'는 경기 지역의 경제 발전과 문화 풍요로움에 기여하는 제품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사진 : 미래경제뉴스
사진:미래경제뉴스

 

우리 전통 누룩 사진 : 미래경제 뉴스
우리 전통 누룩. 사진:미래경제 뉴스

'경기 술 페스타'는 경기도 전역에서 유명한 전통주 브랜드와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여 자신들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또한, 다양한 전통주와 관련된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주의 원료로 사용되는 경기미에 대한 정보와 가치를 강조하며, 이를 통한 소비 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통주 품평 시음하는 일반 관람객들 사진 : 매일경제뉴스
전통주 품평 시음하는 일반 관람객들. 사진:미래경제뉴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경기 술페스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증진을 동시에 추구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역 전통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전통주와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홍보함으로써, 경기도의 전통주 산업을 더욱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셀프양조장-직접 술 빚기 체험하는 관람객 사진 : 미래경제뉴스
셀프양조장-직접 술 빚기 체험하는 관람객. 사진:미래경제뉴스

 

전통주 직접 체험 하는 관람객 사진 : 미래경제 뉴스
전통주 직접 체험 하는 관람객. 사진:미래경제 뉴스

이를 통해 경기도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문화의 증진을 동시에 이루어내는 모범 사례를 보여주며, 더 나아가 전통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과 문화적 가치의 증진을 모두 추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미 사진 : 미래경제 뉴스
경기미. 사진:미래경제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